2023 주간 책 정리/4월 2주차-돈의 속성

4월 2 주차 책 기록(1) 돈의속성 - 김승호

글쓰는아빠곰 2023. 4. 17. 12:44



 제 목 돈의 속성
 저 자 김승호
 출 판 사 스노우폭스 북스

 

 

※ 1-1 돈은 인격체.

- 비즈니스에서도 회사도 인격을 부여받는다. 바로 법인이다. 여기에는 인(人)이 붙는다.

-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.

-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,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.

-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다.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옆에 불러들일 것이다.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.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니다.

 

※ 1-2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.

-

※ 1-3 복리의 비밀.

- 347원을 '겨우'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'무려' 347원이라고 생각하는 차이가 투자의 차이를 만들고 부의 차이를 만들며 삶의 차이를 만든다.

 

※ 1-4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.

-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.

-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.

- 흔한 생각으론 돈이 또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저축을 해가며 살 것 같아도 실제로 그렇게 조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.

-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.

 

※ 1-5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.

- 재산 증식의 과정을 보면 1, 2, 3, 4, 5처럼 양의 정수(자연수)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, 1, 2, 4, 8, 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.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.

- 단지 돈은 물체가 아니기에 그것을 모으겠다는 사람 그 자신의 마음을 필요로 할 뿐이다.

 

※ 1-6 리스크가 클 떄가 리스크가 가장 적을 때다.

-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.

- 그래서 리스크를 이해한다는 건 패턴과 분석에 의한 가정이 아니라 리스크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.

 

※ 1-7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.

- 공금, 세금, 회비, 친구 돈,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.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.

 

※ 1-8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.

-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.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.

- 버는 것은 기회화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.

 

※ 1-9 빨리 부자가 되려면,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.

-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 나아가야 한다.

-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, 돈을 유지하는 능력,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.

-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,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,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.

 

※ 1-10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?

- 시장이 다른 곳으로 갈 때 반대로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시장보다 성공할 수 있다.

- 한국메리츠증권 김준성 애널리스트의 테슬라 분석 리포트 같은 경우는 내겐 백만 불짜리 정보다. 신한은행의 오건영 부장의 거시 경제 해석은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다. 큰 방향을 잡을 때 큰 힘이 되고 글로벌 모니터 TV의 안근모 편집장의 속보는 세세한 변화에 적응하게 도와준다.

 

※ 1-11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

- 워런 버핏, 벤저민 그레이엄, 하워드 막스, 앙드레 코스톨라니 같은 분들이 투자자로서 오랜 성공과 삶의 통찰을 갖춘 철학적 선생이다.

 

※ 1-12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.

-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,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.

 

※ 1-13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.

-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,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많지 않은지, 음식은 정갈하고 제때 먹는지,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,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, 욕을 달고 살진 않는지, 이런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부터 해봐야 한다.

-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.

- 이것이 시작이다.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 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. 그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.

- 따라서 운이 좋은 사람이든, 나쁜 사람이든, 일정한 시간에 과하지 않게 정갈한 식사를 하라고 권한다.

 

※ 1-14 뉴스를 통해서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

-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. 예측이 틀리는 순간,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.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.

 

※ 1-15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.

 

※ 1-16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?

- 투자라는 개념에서 여러 주식을 나눠 구매하는 것은 바구니만 여러 개일뿐, 같은 선반에 올려져 있는 것과 같다. 선반이 쓰러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.

- 전통적인 투자에는 예금, 적금, 부동산, 주식, 채권, 현물 등이 있다. 이 중에서 한 시장 안에서 이런저런 상품을 사놓고 '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'라는 격언에 따랐다고 생각하는 건 위험하다.

 

※ 1-17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

- 잘 나가는 기업, 능력이 좋은 경영자를 찾아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일은 직접 경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.

- 하지만 여기서부터 조심하고 노력해야 되는 일이 있다.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.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.

- 일단,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제일 잘 나가는 회사를 찾는다. 해당 업계에서 시가 총액이 가장 큰 회사를 고르면 된다.

- 기업가 마음을 가지면 업계 전체를 바라보는 눈이 생기고 산업을 이해하게 되고 국가 경제 및 국가 간의 이해 충돌 및 금융시장 전체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. 또한 이는 정치와도 연결되어 있으니 당신의 철학과 사업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정당을 골라 투표를 함으로써 사회 참여가 가능해진다.

 

※ 1-18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

- 단언컨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,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,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,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,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.

- 모든 투자는 작은 도에서부터 시작된다.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.

 

 

 

반응형